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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iOS4 업그레이드를 하고나서

오늘 새벽에 아이팟이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새로운 아이폰 4G가 나오게 되니 기존 사용자에 대한 배려로 3.1에서 4.0 으로 아이팟,아이폰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물론 아이팟의 1세대는 제외되고 2세대도 기능제한이 있었지만 이미 3,4년이상 된 모델이므로 하드웨어의 성능상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나는 2세대 아이팟이라서 멀티태스킹과 바탕화면 기능이 제한되기는 했지만 여러가지 개선된곳이 많이 보였다. 아이패드를 좀더 기다리게 하는 아이북의 새로운 기능은 매우 산뜻했다.

물론 얼핏보기는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Major 업그레이드의 경우 상당부분 커널이 개선되는게 일반적이므로 기존의 3.1 버젼에 비해서 더 많이 안정화가 되었을걸로 예상한다.

아마도 국내 핸드폰회사들은 이또한 흠집내기 기사를 쏟아져 내지 않을까? 크게 바뀌지도 않았다고. 하지만 안드로이드가 나온지는 불과 1년도 안돼었지만 아주 한정된 모델에서만 업그레이드를 해준걸로 기억한다. 그것도 소비자들이 난리를 쳐서.

어제 기사에 S전자 의 최신 모델 살려고 장사진이 난 사진을 보았다. 바로 아래 그 사진이 50대를 무료로 주는 행사라는 댓글과 함꼐…정말 우울해 지는 대목이다.

인터넷과 매체의 받달로 언론플레이도 쉽지 않다는거 이미 다 아는 사실인데 대기업만 아직도 유선전화시대를 사는 건 아닌지. 소비자의 높은 기대심리는 못 미치더라도 최소한 본인들이 2,3년 정도 쓰기에 불편하지 않을 제품을 만들어야 소비자의 마음을 열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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