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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없어진 프로그램들

요즘 프로그램어들은 어떤 프로그램에 열을 올리는지 궁금하다.
내가 이바닥 노땅(^^)이다 보니 요즘은 웹말고는 별로 개발하는 프로그램들을 볼수가 없다. 게임은 예외적으로 생각되지만…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는 좀 다른 차원인거 같고..

과거 하이텔, 천리안 시절에 가장 인기있는 페이지가 바로 프로그램 다운로드페이지 였던걸로 기억한다. 요즘 다운로드 사이트를 가봐도 국산 프로그램은 비중이 10%도 안돼는거 같다..이게 IT강국인감..ㅠㅠ

개발자 사이트를 다녀봐도 외국의 경우 원천 기술이나 소스를 개발하는것도 많은데 국내 사이트들은 주로 소스를 구하는 글만 수두룩 한거 같다. 포럼이나 공동개발 같은건 뜨문뜨문 나오지만 그나마 뽀대나는 프로젝트는 그다지 눈에 안띤다.

요즘 컴퓨터를 재 설치해도 특별히 설치할 프로그램도 없는거 같다
워낙 인터넷 브라우져만 있으면 되는 세상이기도 하지만..ㅠㅠ

앞으로 5년 정도 뒤에는 프로그램이란 의미도 많이 바뀔거 같다.

아직도 도스모드, 커널, 데몬 이런 프로그램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가 없고…과거 윈도우 프로그램이나 유틸리티도 참 많이 개발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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