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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 모금활동

역시나 방송과 학교 거리에서는 일본돕기 모금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바로 옆나라에서 어려운 일이 발생힜으니 도움을 주는건 이해가 된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많은 물건대신에 돈으로만 달라고 한다. 자신들의 기준에 맞는 구호품을 전달해야 한다는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속에서도 자신들의 입장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어떤면에서는 우리나라가 자신들을 도와주는 것 자체를 앞에서는 고맙다고 하지만 뒤로는 자존심 상해하는 면도 없지 않다는 것이다.

아이티 지진으로 많은 성금을 걷고도 1년이 넘도록 이자 불리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금 활동은 누구를 위한 모금 활동인지 모르겠다. 모금활동을 해야 그 일정 비용으로 단체가 생존하는 건지 왜 학교에서는 강제로 모금활동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본은 이 상황에서도 독도는 자기내 땅이라고 교과서에 올린다고 난리다. 이런대도 무조건적인 도움을 줘야 하는것일까?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최대한 국가간 이익을 위해서 도와줄 필요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인도주의적으로만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본인과 유태인에 대한 감정이 그다지 좋지 않다. 모든것을 자신의 관점에서만 생각하고 자신의 논리로 남의 희생은 무시하는 부류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