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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를 보고

한국에서는 이미 지나간 영화지만 일본은 8/4일 개봉을 해서리 이제서야 관람을 하게 되었다.

기대한 만큼 CG는 훌룡한 영화다.
더이상 애니메이션과 CG와의 경계가 없을거 같다는 누군가의 말이 실감이 나는 영화다.

스토리가 너무 황당하다고는 하나 영화라는게 현실성이 없는게 당연하고 현실성이 얼마나 있냐는 그다지 중요한 포인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2편이 예상되는 엔딩이라서 이후가 어떨지 궁금하다.
과거 터미네이터 1편에서 I’ll be back 처럼..^^

영화를 보고나서 길을 걸으니 자동차들이 변신할거 같은 생각이 들정도로 사실감있는 CG가 놀라웠다.

요즘 한국은 디워로 시끌시끌하던데 일본에서 개봉을 하면 꼭 보고 싶은데 일본은 개봉 예정에도 없어서리 영화가 걸려있을때 서울에 갈수 있으면 꼭 극장에서 보고 싶다.

요즘들어 영화를 보는 관객이나 평론가들은 영화자체를 판단하기 보다는 그 주변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마치 요즘 정치를 보는 것처럼. 문제점을 가지고 평가하고 그것에 대한 대안이나 토론이 아닌 모든걸 2분법적인 잣대를 드리미는게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사회가 워낙에 다양해지고 개인의 생각도 다양하기 때문에 누구의 생각이 맞다 틀리다로 생각하기 보다는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것이 더 사회적 대응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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