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거절하는 방법에 미숙하다. 안돼는 일은 그냥 안됀다고 한다. 얼마전에도 개인적인 부탁을 안된다고 말하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렇게 말할 필요가 있을가 반성하게 되었다. 정말 미안한데 내가 여력이 안됀다고 부드럽게 말해도 될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여력이 안됀다기 보다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라는게 주 였다. 하지만 내가 아니라고 해서 정말 아닌것도 아닌것이고 내가 된다고 되는것도 아닌것이다. 도와줄때는 앞뒤 안가리고 정말 잘도와주는 편이다 보니 반대의 경우에 행동이 너무 모질다는게 참 고쳐지지 않는거 같다. 아직도 부족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