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아파트 동대표 회의 참석을 하고 들어왔다. 참석이라기 보다는 작별인사차 들렸다. 아파트 동대표를 우연한 기회로 시작한지 5년넘게 해온일이라서 시원섭섭한 면이 많았다. 젊은 나이에 동대표를 한다는것도 쉽지 않지만 공동주택관리라는 일이 단순하지 않음도 알고 아파트를 위해서 정말 성심껏 많은 일을 한거 같다.
동대표를 하면서 어찌보면 소규모 정치판에 뛰어든것과 같았다. 주민선거를 통해서 출마와 공식 선거 홍보까지 했었고 주민과의 마찰도 있고 아파트에 크고 작은 사건들 이제는 대충 서류만 봐도 아파트 돌아가는것도 알게되는거 보면 3번 연임의 시간이 짧지 않았던거 같다. 정치판도 초선과 재선 삼선의 위치가 다른것도 이해가 되고 정답이 모든것을 해결해 주지도 않고 정반합이 정말로 필요한 단체였다. 연세가 많으신분들도 많아서 페이스북을 쓰지는 않아 이 글을 볼 수는 없겠지만 다들 정말 많이 수고하신분들께 인생의 후배로써 감사의 인사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