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사건을 무조건 대통령 잘못으로만 몰고가는 분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역시 대통령도 국가의 대표로서 책임을 가지는것은 맞지만 이번의 사건의 처리가 많은 부분 감정에 치우친 부분도 적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국가를 경영하는데 있어서 정말로 많은 일을 해야 하는게 대통령입니다. 과거에 이명박대통령이 일산(?)에 어린이 유괴사건에 직접 방문해서 지시하는것을 보고 전시행정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지탄했습니다. 1명과 300명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규모의 문제이고 대통령이 직접 진두지휘를 해야 하는 분야는 아닙니다. 대통령이 조난구조를 위해서 선출된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대한민국이 아직까지 제대로된 재난대처 시스템이 안갖춰졌다는 것입니다. 그게 누가 만들고 누가 폐지하고를 논하기 보다는 충분한 예산과 지속적인 관리가 되지 않고서는 한사람의 대통령이 한순가 제대로 만들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인의 빨리빨리 정서와 안전불감증은 누구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런 생각을 바꾸지 않고 살거라 생각됩니다. 국회의원은 안전에 대해서 좀더 체계적인 법조항을 만들고 공무원들은 그 내용을 충실히 관리하고 국민은 성실히 따라야 합니다. 미국에서 교통사고 범침금은 한국에 비해서 평균10배이상 높습니다. 대부분의 차들이 차량정지선이나 스톱사인 위반하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실천이 결국 큰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사소한 법률을 많이 어기는것을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찰이나 국가가 일일이 관리하지 않으면 법이 있어도 지키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공무원이 매일 나와서 점검한다면 그게 무슨 자우민주주의 국가일까요? 그 많은 공무원 비용은 누가 대야 되나요. 스스로 자신의 위치에서 최소한의 양심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이런 대형사고도 점차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