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가족이 어벤저스 영화를 보러갔었다. IMAX-3D로 봤는데 한국보다는 극장규모가 작아서 한국 기준으로는 큰 스크린 수준이였다.
오랜만에 본 한국의 거리모습이라서 그런지 한국 장면에서는 더 집중하기도..
몇몇 네티즌들은 몇분안돼는 영화씬에 너무 많은 돈을 들였다는 글들을 본적이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다. 솔직히 마지막 유럽의마을 장면이 훨씬 인상적이고 멋있다는건 누가봐도 같은 생각일것이다. 대한민국의 서울의 어디를 찍는다고 더 멋있는 곳이 있을까? 온통 현대화된 건물에 어지러운 거리와 간판뿐인곳에서 대규모 전투씬을 그 정도라도 담아낸 것은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5~10분 정도(?) 지만 나름 한글간판과 대사도 많이 나오고 한강과 새빛둥둥섬도 반가왔다.
지금까지 봐왔던 어떤 외국영화의 한국이 배경으로 나온 것에 비해 분명히 많은 시간을 할애한건 사실이다. 쉽게 말할수 있다고 악성댓글만 하지 말고 조금 너그러운 시각을 가져주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