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아들 핸드폰이 필요해서 중고폰 하나를 구해서 T-Mobile을 찾아갔다. 가족플랜으로 월100불로 4명이 사용하는게 가장 저렴해서 기존 3명에서 1명을 추가하는것인데 한국이라면 간단히 유심받고 개통 할일을 미국은 정말 쉽지 않게 일을 한다.
일단 기존의 3명이 새로운 유심을 받고 임시전화번호를 받는다. 이과정도 1시간 30분이나 매장직원이 단말기에 정보넣고 이것저것 사인하고 과정 설명듣고 ...그리고 기존 번호가 죽을때까지 기달렸다가 새로받은 유심을 넣고 임시번호로 전화를 개통한다...어제신청하고 오늘전화가 되어싸. 임시번호가 기존번호로 전환은 24시간 이내로 된다고 한다...내일확인
불필요한 유심을 교체하고 쓰지않을 임시번호를 만들어서 이전을 하는것이 이해가 안됀다. 물론 비용을 내는건 아니지만 서비스비용이 결국은 요금 어딘가에 포함된거니까. 결재일도 개통 날자기준으로 바뀐다. 이전에 2대에서 3대로 1대 추가할때는 영어를 잘 못알아들어서 그려려니 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똑같이 하는것을 보니 이게 미국스타일인듯. 연계하고 넘어가는것이 아니라 하나를 확실히 마무리하고 다음것을 시작하는 문화인거 같다.
이에 비해 한국의 서비스는 정말 세계 어디가도 없을만큼 빠르고 편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