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보낼 서류때문에 LA대사관 방문을 할려다가 샌디에고에 한달에 한번 방문대사관 서비스가 있다는것을 알았다. 마침 오늘이여서 10시부터라 서둘러 방문 했는데 번호표가 44번. 다들 새벽부터 나와서 줄을 섰다고 한다. 오후 2시에 겨우 차례가 되서 서류를 신청했다. 샌디에고는 그나마 LA와 2시간 거리라 맘먹으면 다녀올 정도는 되지만 라스베이거스는 일년에 두번 방문한다고 한다. 서울에서 동사무소에 걸어가서 서류를 떼는 소소한 일이 미국에서는 월단위로 계획을 세울만큼 쉽지 않은 일이다. 앞선 사람이 비자관련으로 몇개월째 담당자가 얼굴을 기억할정도록 LA대사관을 방문했었던거 같다. 한국의 행정전산망은 경부고속도로 만큼이나 정말 쉽지 않은 대단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