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게시판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좀 차리라고 말하고 싶다. 이게 무슨 동사무소 게시판인가? 무슨 일만 생기면 청와대 게시판으로 달려간다. 해결도 되지 않겠지만 국민적 갈등만 조장하고 있다.
해당 문제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조직이 있고 그 곳에서 처리가 불충분할때 그 사유와 재발방지를 위해서 해당 상급기관에 문의하고나서도 불만족일때 최소한의 법적인 절차를 다 해보고나서 한다면 이해가 된다.
청와대 청원게시판 올라가는 숫자가 빌보드 차트 경쟁 하듯이 아이템 찾아 올리기 대회를 하는것 같다. 사람들이 몰려가서 감정적으로 결론내는것이 바로 중세시대의 마녀사녕과 사회주의 인민재판과 뭐가 다른가 생각해 봐야 한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상징적으로 대한민국의 일의 대한 책임을 진다고 할 수 있지만 시시콜콜한 문제까지 올려서 찬반 토론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가. 과거 100분토론이라는 방송이 이런것을 참 많이 해소해줬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제대로된 토론 방송을 찾기 어렵다. 그냥 해우소 수준의 막말로 자극적인 방송시청률 경쟁뿐이다.
언론이 사회갈들을 해결하는것이 아니라 분열을 조장하고 마치 올림픽 경기 중계하듯이 게시판 소식을 알려주는 기레기로 전락하고 있다.
포털의 실시간 검색순위도 사라져야 하는 문화다. 아무도 관심없는일을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일을 감추고 댓글조작과 언론조장으로 국민을 우매하고 만들고 있다.
국민 스스로가 현명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이 있어야 세상이 바뀌지 정권이 바뀐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