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코너에서 노인택배의 달인이라고 하면서 배달을 위해서 문앞에서 기다리고 수신자에게 전달하는 방송이 나오고 있다. 이게 달인인가? 그냥 자기 수익을 포기한 친절한 택배원이지. 얼마전 아파트에서 택배문제로 말이 나오니까 택배 회사만 문제삼은 의도적인 방송이 아닌가 싶다. 노인택배의 특성상 가장이라기 보다는 일할 수 있을때까지 일하시는 분으로 생각된다. 일반적인 생계형 택배원에게는 불가능한 현실이다. 택배비로 5천원 주지 못할거 같으면 택배원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면 안된다.

미국처럼 층이 낮고 외부에 택배함이 있기 어렵고 골목도 복잡하고 아파트는 엘리베이터 이용이나 주차장 이용이 어려운데도 무작정 당일택배니 총알택배니 하면서 빨리빨리만 요구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성이 문제다.

하루만에 받아야 되는 물건이 있고 일주일안에 와도 되는 물건이 있다. 모든게 속도경쟁이여서 얻은게 무었을까. 택배나 배달에서 기다릴지 모르는 국민성이 무조건 빠른게 좋다는 착각에 빠져있다.

좀 천천히 살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