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페이지(CRM)을 개발하면서 담당자들과 얘기하다보면 왜 CRM을 만드는지 모르는 경우가 흔합니다. 개발자들또한 CRM을 왜 만드는지 보다는 뭔가를 만들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거 같습니다.

무엇을 봐야 할까가 아니라 무었을 보여줄까에서 시작하는 문제가 제일 큽니다.

CRM에서는 가지고 있는 데이타를 기반으로 그래프 또는 목록으로 표시를 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등록,관리,제어 입니다. 일을 할수 있도록 최소한의 작업으로 반복적인 일을 손쉽게 해주는것이 첫번쨰 입니다.

두번쨰는 결과를 정확히 표현하는 것입니다. 가지고 있는 데이타를 최대한 가공하지 않고 보여주면서 통계를 가미해야 합니다. 과도한 그래프는 건강에 해롭고 업무효율에 좋지 않습니다.

CSV나 엑셀 출력을 많이 원하기도 합니다. 화려한 그래프를 다 만들기 어렵다보니 매번 CSV를 다운받아서 자신들이 상세그래프등으로 보고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오랜기간동안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원하면서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본인들의 일을 뻇아가 간다고 느끼는게 아닌가 싶고 자신의 자리를 찾고 싶은 생각인거 같습니다.

데이타가 사소하게 맞지 않을때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한 수작업으로 데이타를 보정하는지 않아야 하지만 기능구현이 완벽하기 어렵고 상황에 따라서 부득이 수작업이라도 추후 기능 개선이되기 전까지는 정확한 데이타를 맞춰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반드시 문서로 남기고 문제점을 고치고 난뒤 자동 처리를 해야 합니다.

데이타베이스 구조를 변경하는것은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필드 추가시 이름이나 위치, 구조(array, object, tree)등의 형태를 감안해야 합니다. 가급적 프로그램의 로직으로 최대한 방어를 하고 속도와 데이타 중복성등의 한계가 보인다면 디비 구조를 변경하는것이 좋습니다. 구조를 변경할때는 개발해놓은 소스를 아까와 하지 말고 최선의 구조를 잡아놓고 프로그램을 과감하게 개선해야 합니다. 프로그램보다는 데이타가 자산입니다.

CRM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도 어렵게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담당자가 뭘하고 싶을까를 항상 생각한다면 좋은 관리자 툴을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