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개발을 해야 한다면

사업을 하다가 IT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개발팀을 관리할 여력도 안돼 부득이 외주개발을 한다면 아래의 내용을 고려해야 한다.

  1. 전문개발사에서 외주개발시 미팅한 사람이 개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원맨 프리랜서가 불안해서 전문 외주 개발사에 의뢰하는 경우 대리급(3년차 미만)이 개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업이나 사장의 마인드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능 위주의 개발이 된다.

  1. 외주 개발에 들어가는 인력은 많아야 2,3명 내외이다.

인건비에 비용 회사의 이익까지 고려한다면 3개월 정도의 개발에 들어가는 인력은 생각보다 적다.

한두명이 프로젝트를 끌고가고 모든 책임을 지는게 SI업체의 현실이다.

  1. 자신이 하는 사업의 투자에 비해서 외주 개발비용이 너무 작다는 생각을 못한다.

십수년을 사업하신 분들이 단지 3~6개월 정도로 2,3년차 개발자가 만든 서비스가 성공한다고 믿지 말라.

  1. 기획회의에서 외주 개발자는 절대로 NO를 말하지 않는다.

실제로 안돼는 일이라고 해도 보이는것만 해결하면 되기 때문에 길게 보고 서비스 개발을 하지 않는다.

기획 회의에서 나온 모든 내용에 극찬을 하면서 진행하지만 결과물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

  1. 개발완료 후 더 이상 개발사에 의존할 수 없다.

잔금을 지불했다면 개발사는 이미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추가적인 개발이나 수정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메인터넌스는 단지 서비스가 죽지 않고 돌고 있는 수준이다.

서비스가 시작되고 나면 그때부터 모든 상황을 이해할 수 있고 변경사항이 쏟아지지만 개발사는 그때부터 모든 내용에 NO를 말할것이다.

본인이 개발에 대한 개념이 없다면 믿을 수 있는 개발자의 찾고 컨설팅 비용을 들여서라도 받는게 좋다.

1차로 개발을 해서 서비스가 잘 되면 그때 가서 개발자를 구한다는 생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는것은 매우 위험하다.

개발자들은 이전 개발자가 만든 내용은 항상 다시 개발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