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를 개발한다면 백업시스템을 먼저 구축해야 합니다.
100번의 보안보다 1번의 백업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보안에는 데이터 누출의 더 큰 부분이 있지만 많은 서비스 업체에서는 백업을 하지 않고 서비스를 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IDC에 서버호스팅을 하면 보통 SDD에 HDD를 2개 달아놓고 HDD를 미러링 방식으로 백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IDC에서 백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유료백업은 신청만하고 실제로 백업이 잘 되고 있는지, 장애발생시 복구를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습니다.
하지만 장비가 장애가 나는경우는 노후된 장비 또는 뽑기에 실패한 HDD의 문제가 많습니다. 경험적으로 3% 정도의 장비가 1년이내 장애를 경험했습니다. 100대중에 3대정도라고 생각하다가 장애가 발생한다면 서비스가 멈추가 다시 복구하는 비용까지 너무나 고통의 시간이 됩니다. 랜섬웨어까지 걸린다면 헤커가 복구를 해주는데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나만의 백업의 원칙이 있습니다.
- 동일한 장비에 하드를 달고 백업하지 않는다.
- 다른 장비에 네트웍으로 데이터를 복사한다.
- 백업된 자료를 복구하는 메뉴얼을 만들어야 한다. 반드시 복구를 시행해봐야 한다.
- 하드 전체를 백업하지 않고 필요한 데이터나 프로그램만 백업한다. OS영역은 복구시 이용되지 않는다.
- 중요 설정파일은 따로 백업하거나 문서화 한다.
- 백업된 데이타로 복구할때 복사시간 + 1시간 이내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너무나도 쉬운 일이지만 대기업이 아니라면 거의 지켜지지 않는게 백업입니다.
회사의 경영자라면 서비스가 어떻게 구성되있고 데이터가 어떻게 백업되고 있는지는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