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애플의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 정책의 변화
앱을 개발하고 스토어에 올리는 과정이 과거에 비해 너무나도 어려워졌다.
개인정보정책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스토어들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개발자에게 상당히 많은 요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는 앱을 올려달라고 그렇게 사정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올라갔더 앱마저 간단한 메일하나 보내고 삭제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큰 차이가 있다면 애플은 이미 올라간 제품에 대해서는 심사를 다시하거나 문제를 삼는경우가 매우 적다. 구글이 이미 심사해서 올라간 제품에 대해서 정책이 변했다고 기간을 정해서 업그레이드를 하라는등의 제재가 심해졌다. 특히 자바버젼 변경에 따른 강제 업그레이드 사항은 정말 답답한 부분이다.
과거 애플이 스토어에 올리는 정책이 너무나 까다롭더니 지금은 오히려 구글이 더 까다롭다는 생각이 든다.
앱을 올리는 경우도 가끔하다 보니 콘솔의 기능은 들어갈때마다 새롭고 여기저기 기능이 바뀌다 보니 문제를 고치고 대응하기는 힘들기만 하다.
요즘 앱들은 하이브리드라고 해서 웹뷰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시사를 하는 시점과 사용시점은 화면부터 모든 기능이 다 변경될 수 있다. 앱은 단순히 브라우져같은 껍데기이고 h/w의 특정기능(사진촬영,알림push등) 말고는 모두 윕으로 개발을 하기 때문에 등록시점이 운영시점이 더욱 다르다는 점이다.
사람이 심사하던 시절에서 AI가 심사를 하면서 말도 안되는 앱이지만 정책만 준수한 단순 한페이지 앱도 통과한 경우도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구글과 애플에서 오는 경고성 메일을 받고서 외주개발이 끝난 앱이 얼마나 오랬동안 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앱의 영역은 점점 줄어들거라고 생각한다. 과거에 윈도우에 얼마나 많은 프로그램들을 설치했는지 기억할것이다. OS가 안정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외에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기능성 어플들이 오히려 OS를 불안하게 하는등 문제가 많고 요즘은 대부분 웹으로 사용하다보니 앱/어플등의 시장은 점점 줄어드는게 당연한 수순이다.
하이브리드는 전부 웹으로 통합될 수있고 웹브라우져가 모바일 h/w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시점이 된다면 바탕화면에 즐겨찾기 형태로 서비스가 변경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