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아이폰4가 정식 발표되었다. 전세게 핸드폰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남의나라 제품에 열광할 필요도 없겠지만 아이폰의 질주를 막을 제품이 갤럭시S가 되기를 희망하고 싶다. 하지만 하드웨어에 치중하고 있는 갤럭시가 아이폰과 대항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갤럭시S 단일 모델과 아이폰4의 대항이 아니라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발표에 따르면 무료로 아이팟까지 신규 OS로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한다. 국내의 안드로이드가 업그레이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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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잘 쓰는 사람과 못쓰는 사람
선거도 끝나고 나니 트위터나 블러그에서 많은 의견들이 쏟아지는것을 보고 컴퓨터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익숙해진 문화이구나 생각들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트위터는 고사하고 블러그나 댓글하나 달기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게 현실이다. OO녀라던지 여러가지 인터넷에 떠도는 마녀사냥 또한 한정된 인터넷 사용자들의 놀이 문화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 신념이나 양심이라는 용어도 인터넷과 사회가 혼란스럽게 논의되는 단어인 만큼 글이나 사진/동영상 또한 […]
지란지교를 꿈꾸며
예전 자료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글인데 대학시절 참 좋아했던 글을 소개합니다. 지란지교를 꿈꾸며 유 안 진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 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살았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도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