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프로를 보다보면 이 멘트는 꼭 듣는거 같은데 들을때마다 솔직히 좀 씁쓸하게 생각한다. 그냥 방송에 하는 말이라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지만 주변에 정말 이런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 어는 영화에서 나온 대사였는지는 가물가물한데 다른 사람이 암에 걸려 죽어가고 있어도 내자식의 감기만도 못하다고 한다. 물론 세상의 모든 사람을 걱정 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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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생각
예전에 전파견문록이라는 프로에서 아이들의 생각이랍니다. 1. 씨앗 – 이건 작지만 들어 있을 건 다 있어요. 2. 걱정 – 아빠가 출장을 가도 계속 남아 있는 거예요. 3. 인어공주 – 이건 아래랑 위랑 바뀌면 안 돼요. 4. 방귀 – 아빠가 제일 크고 그 다음이 나예요. 엄마가 제일 작아요. 5. 도장 – 여기 있는 글자는 읽기가 힘들어요. 6. […]
대기업과 일하고 싶지 않은 이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많은 회사들이 대기업에서 하청식 SI를 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오랜시간동안 대기업들과 일을 해보고 요즘도 간간히 대기업에서 개발 업무 의뢰문의가 오곤한다. 혹시나 하고 얘기를 들어보면 역시나 하고 업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 이다. 요즘같은 시국에 일거리만 있어도 행복한게 아니냐는 주변의 말도 있지만 그 속을 모르고 하는 얘기다. 덜컥 한다고 구두로 얘기라도 하고 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