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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of posts filed under the 나만의 방식 category.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출에 대하여

정말 개념없고 철면피같은 인간(??)들이라고 밖에는 할말이 없다. 일본이라는 특성이 절대 남의 앞에서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약자에게는 한없이 군림하는것이 그 습성이란게 이번에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가깝고도 먼나라라는 인기 만화가 우리와의 생각차이를 많이 알려주기는 했지만 일제 시대를 겪어보지 않은 신세대들은 막연한 동경의 나라로 인식되는게 사실이다. 일본을 몇번 방문하고 책좀 읽어봤다고 절대 일본을 안다고 말하면 안됀다. 반년이 […]

“한-EU FTA 협정문 오류”기사를 읽고

이런 기사가 정권초기부터 오랜지와 어린쥐의 논란을 내놨던 정부의 영어실력인가 의문스럽다. 전국민의 영어 만능화와 아이들의 교육이 영어에서 시작되는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학교교육의 문제점이 앞으로 더 커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협상이라는것은 상대방과 자신을 모두 이해하고 조율하는 기능이다. 영어만 잘하고 사회성과 국민생각도 이해하지 못하는 협상가나 실무자가 문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협상은 영어보다는 문화적인 이해화 법률적인 내용에 더 중요도가 있을 […]

일본지진 모금활동

역시나 방송과 학교 거리에서는 일본돕기 모금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바로 옆나라에서 어려운 일이 발생힜으니 도움을 주는건 이해가 된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많은 물건대신에 돈으로만 달라고 한다. 자신들의 기준에 맞는 구호품을 전달해야 한다는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속에서도 자신들의 입장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어떤면에서는 우리나라가 자신들을 도와주는 것 자체를 앞에서는 고맙다고 하지만 뒤로는 자존심 상해하는 면도 없지 않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