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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프로그램어일까?

많은 프로그램어들이 코딩을 하면이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본적이 있을지….

정말로 프로그래을 잘한다는건 어떤 의미일까?

빨리 짠다
쉽게 짠다
관리하게 편하게 짠다
사용하기 쉽게 짠다
이쁘게 짠다
어렵게 짠다
그냥 짠다

참 많은 형태의 프로그램이 하루에도 수천 수만가지가 쏟아져 나오고 있을겁니다.

한 10 년 전인가요..저 자신한테 이런 질문을 던진게

그때 내린 나의 기준은…
내가 생각한 대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였습니다.

그냥 들으면 그냥 내 맘대로 짠다같이 들릴겁니다. ^^
맞아요..내맘대로 짠다입니다.

프로그램 개발은 미술가, 음악가, 작가 등과 대등하다고 늘 생각합니다. 남이 생각하지 않은 뭔가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점과 또한 항상 새로운걸로 발전해야 한다는 Creative 적인 사고 방식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죠

훌룡한 작가는 어떤작가일까요…물론 재미있는 베스트 셀러를 쓰는 작가일겁니다. 하지만 그게 남의 머리속에 있는 내용은 아닐겁니다.

자신이 구상하고 생각한것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로 얼마나 잘 표현을 해내느냐가 창조적 업무에 결과물을 판단하는 기준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프로그램어들이 하루종일 앉아서 그냥 반복적인 코딩을 많이들 합니다. 요즌에는 거진 웹개발이 많기 때문에..단적으로 본다면 항상 게시판만 만들고 있는 셈이고요

좋은 프로그램어가 되기 위해서는 꼭 갇춰야 될게 있습니다.
남의 프로그램을 아주 많이 세심하게 쳐다보는 습관입니다.
그리고 항상 자신의 기준에서 평가하고 분석하고 예측하는 능력을 키우는 겁니다.

많은 평론가들이 내린 평론을 볼때 그게 맞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해봅니다. 그건 그 평론가가 작가와 자신의 관점을 최대한 동일시 해서 내리는 결론일겁니다. 작가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에 대한 평을 할 수 없을겁니다. 무술의 고수가 상대와 싸우면서 남의 기술을 습득해서 역전하는 장면은 영화에서 쉽게 볼수 있는 내용입니다.

프로그램어는 남에 프로그램을 잘 평가하고 분석하기도 하고 또한 자신의 생각을 최대한 자신의 기술로 표현할 수 있는 두가지를 겸비해야 합니다.

항상 많은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표현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키워갈때 훌룡한 프로그램어가 될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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