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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가 새끼를 낳았어요^^

지난 주말 열대어 키우기에 심취한지 불과 한달조금 넘어서 구피가 새끼를 낳는 광경을 지켜봐았다.

처음에는 물고기는 알을 낳는다는 선입견에 설마 새끼를 낳았다고는 생각치 못하고 아마도 알이 물고기 사올때 딸려왔다보다 하고 신기해 하고 있다가 인터넷을 찾아본결과…헉…구피는 알이 아니라 바로 치어를 낳는 다는 사실이였다.

허둥지둥 마트에서 산란통에 추가 여과기까지 사는 법썩을 떨고 암컷을 분리해놓자마자 15분여 간격으로 한마리씩 태어나는 과정을 지켜봤는데 정말 뿌듯했다.

여지껏 사다가 죽이기기에 바빠서 분만까지는 꿈도 못꾸었는데 몇일전 사온 물고기가 아마도 산란 직전이였던거 같다.

한마리가 또 배가 불뚝해서 증상으로 보니 또 낳을 폼이라서 분리하느라고 주말이 정말로 빠르게 간거 같다.

15마리 정도 낳았는데 얼마나 살지…사실 무지하게 걱정이기도 하다.
여지껏 하늘로 보낸 구피를 생각하면 다 잘살아주기만 간절히 바랄뿐이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구피야~~

One Comment

  1. Anonymous says:

    구피는 한번수정으로 세번까지 새끼를 낳는다고 합니다.잘자라지만 그만큼 관심도필요로하는 착하고 귀여운아이죠.따로부화통필요없이먹이을자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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