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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성장에 중소기업의 희생이 숨어있다

한국의 성장에 대기업이 주도적인 역활을 한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 두에 숨어있는 중소기업의 희생도 모든 국민이 느끼지만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꽤 오랫동안 국내의 굴지의 대기업들에게서 프로그램 개발 외주용역으로 일을 했다.

가장 잘못된 관행은 계약을 늦게 해주는거라 생각한다.
처음에는 왜 계약도 안했는데 인력을 투입해서 일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됐지만 이전에 모든 업무를 진행했던 분들의 말로는 항상 그래왔고 돈을 받거나 일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고 했다.

하지만 계약을 늦게 하게 되는 경우 어떤일에 얼마만큼의 돈을 받는게 아니라 그냥 막연히 자신들의 예산을 들먹이면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일의 끝도 모르고 일을 하게 되고 무조건 해달라고 하는걸 다 해야 되는 처지가 된다.

계약금액 역시 이미 일이 50% 또는 100% 완료후에 하는 계약에 절대 유리한 경우는 없던거 같다.
대기업에서는 어떠한 손해도 감수하지 않고 모든 부담을 중소기업에 떠넘기고 있는게 우리의 현실이다.

오늘 신문을 보니 한국이 목숨걸고 휴대폰을 만들어내서 노키아등 선진 브랜드를 앞지른다는 기사를 보면서 그 목숨이 누구의 목숨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ipod 사용기

ipod2 세대를 샀다…..딱 10분써보니 강추다..

이렇게 만드니 모두다 열광을 하는 제품이란 생각도 든다.
제품을 쓰면서 씁쓸한 점은 국내에 내노라 하는 핸드폰,PDA등등의 UI가 이를 배끼고 있다는 생각이다.
굴지의 대기업도 마찬가지고 중소기업도 마찬가지다.

과거 mp3나 핸드폰의 디자인은 세계가 알아주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다들 배끼기 급급한거 같다.
햅틱으로 인터넷을 잠시 써본적 있었는데 똑같은 사파리가 이렇게 다른 느낌으로 동작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음악을 다니면서 듣는 편이 아니여서 주로 인터넷을 많이 하게 되는데 역시 인프라 강국인 한국의 무선인터넷은 어디가나 연결이 가능해서 공짜로 인터넷을 즐기고 있다.
덕분에 노트북을 여는 시간이 확 줄어들었다.

미니한자 1.1

 [프로그램 다운받기]

미니시리즈 3탄인 미니한자를 공개합니다.
본 프로그램 역시 프리웨어 입니다.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한자를 공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작은 윈도우 창 하나로 동작하는 프로그램으로 1급에서 ~ 6급까지의 한자를 랜덤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주 작은 윈도우 창이 나타나고 한자를 표시하고 10초 후 그 뜻을 표시합니다(3초간) 해당 시간은 ini파일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최대한 간단히 만들기 위해서 아무런 기능을 넣지 않았습니다. 단지 한자를 보고 읽기만 해도 생각보다 한자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2,3학년만 되도 5급 정도의 한자는 다 읽고 쓰고 하더군요.
아이 보다 한자를 모르는 불상사를 막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1.0에서는 급수별 기초한자만 처리하였습니다.
4자성어와 한자단어, 한자 뜻 입력 및 시험 기능등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실행방법은 압축 파일을 특정 폴더에 풀어서 minihanja.exe 를 실행하시면 됩니다.
파일 하나로 하기에 한자가 꽤 많고 표시 순서나 항후 관리등을 필요로 하여 DB파일이 추가 되었습니다.

[1.1]
– 멀티/싱글 모니터 사용시 위치 표시 오류 수정

[1.0]
– 레벨 조절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