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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심사대에서 본 이상한 문구

해외 출장을 다녀오다 입국 심사대에서 이상한 문구를 발견했다.

우수납세자(성실납세자였나?) 입구가 있는것이다.

추측해보건데 대기업에서 혹시라도 세금 잘낸경우 아닐까 라는 생각이다.

난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세금 안내본적도 없고 아마 대부분의 국민의 이미 다 우수 납세자 아닌가 싶다.

굳이 이런 문구가 공항에 하나의 수속 라인을 잡아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모든 사람을 부정세납자로 몰아가는 문구인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 연말에 세금환급 신청 기간이다 보니 더 눈에 들어온 문구였던거 같다.

세금을 안내던 사람이 조금 더 냈다고 성실 납세자이고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우수한 납세자인지 아니면 내가 내야 할 세금 한번도 안밀리고 정확히 다낸 직장인들이 오히려 차별받는 나라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건 나만의 피해의식인지도…

"해바라기"를 보고

짜임새가 좋은 영화다.
국산 영화에서는 보기드믈게 구성이나 흐름에 끊김이 없었던거 같다.

김래원의 연기력이 상당히 올라간걸 느낄수 있으며 마무리 역시 깔끔한 영화다.

추천하고 싶은 영화리스트에 등록….

내가 비를 찾는건지 비가 나를 따르는건지…

출장이나 휴가만 가면 꼭 비가 오는 희한한 경험이 이번에도 적중했다.

일본출장 첫날 역시나 또 비가 오네…참 희한한 경험이다.

해외 출장중 한번도 비고 안온적이 없는거 봐서는 어디 비않오는 나라에 돈받고 출장가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할거 같다.

수십번이 맞는거 봐서는…이거 기우제 제사장이 전생이였는지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