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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of posts filed under the 나만의 방식 category.

일본은 메뉴얼 국가

과거 일본과의 업무가 많아서 반년이상 일본에 거주한 적도 있었는데 정말 우리와는 너무나도 다른 사고방식이라는 점은 시간이 갈수록 느꼈던 부분이다. 지진피해에 대한 복구도 모든게 메뉴얼대로 진행하다 보니 긴급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문제가 많은 상황인듯 하다. 도로가 막히면 물품 투하방식으로라도 지원하는게 일반적 상식이지만 일본은 이게 메유얼에 없다. 그래서 길이 소통될때만을 기다리는게 보통이다. 자원봉사자가 아무리 신청해도 자원봉사자 스팩에 […]

경쟁과 협력

요즘 아이들을 보면 모두 경쟁의 논리만 가르치고 있는거 같다. 남의 배려하거나 협력하면서 더 큰 결과를 얻는 의미를 잘 모르는 느낌이다. 이러다 보니 직장에 들어온 신입들역시 개인의 능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남과 협력하고 배려하고 같이 일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내가 팀장들에게 하는 얘기가 하나 있다. 만일 배에서 노를 젖는데 한사람은 매우 빠르게 잘 젖고 한사람은 잘 […]

피자배달부의 안타까운 사고

피자배달하고 오는길에 버스와 충돌로 안타까운 예비대학생 한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또다시 언론은 문제를 이상하게 끌고 가는듯 하다. 피자배달 30분제 때문에 사고가 난것처럼..기사에서는 배달하고 오는 길에 교통신호를 어기고 오는 버스에 충돌한 내용이였다. 이는 100% 버스기사의 난폭운전이 문제이지 피자배달시간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차선을 어긴것도 신호를 어긴것도 아닌 왜 피자배달 시간에 포커스가 잡히고 시민단체는 왜 30분 배달시간을 가지고 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