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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배달부의 안타까운 사고

피자배달하고 오는길에 버스와 충돌로 안타까운 예비대학생 한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또다시 언론은 문제를 이상하게 끌고 가는듯 하다. 피자배달 30분제 때문에 사고가 난것처럼..기사에서는 배달하고 오는 길에 교통신호를 어기고 오는 버스에 충돌한 내용이였다. 이는 100% 버스기사의 난폭운전이 문제이지 피자배달시간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차선을 어긴것도 신호를 어긴것도 아닌 왜 피자배달 시간에 포커스가 잡히고 시민단체는 왜 30분 배달시간을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건지 이해가 안됀다.

질문에 대한 답대신에 다른 질문으로 논쟁만 하는 토론과 같이 문제가 무었인지도 파악하지 않고 아무거나 걸고 넘어지는 우리나라 시민단체나 언론은 좀 반성해야 한다.

경쟁사회에서 남보다 빠르게 하는건 당연힌 영업정책이다. 그게 경쟁력이 되지 않으려면 시간과 관계없이 맛으로만 상품을 선택하는 소비심리가 먼저이다.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경쟁을 할 이유가 없기 떄문이다. 왜 피자주인에게만 피켓을 들고 난리인가?  그날 피자를 시켜먹은 사람에게 아무소리도 못하면서..물론 사고가 난 이유도 빨리 돌아가서 다음 배달을 해야 하는 마음이라고 확대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 신호 위반 버스가 문제이므로 버스회사앞에서 시위를 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언론이나 시민단체는 그 대상을 피자업체로 해야 시민의 이목을 끌 수 있다는 생각인듯 하다. 버스의 난폭운전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국인의 급한성격을 말해봤다 허공의 메아리일 뿐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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