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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s 공격을 바라보면서

항상 하는 IT강국이라는 자랑이 결국 인프라 속도만 늘리고 S/W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다 보니 이런 참사는 이미 누구나 예견되었으며 또한 언제라도 다시 공격이 올것이다.

어찌보면 이는 MS에 종속된 결과일 수 도 있다. 리눅스에 비해서 너무나 폐쇠적인 OS다 보니 조금만 공부하면 누구나 헤커가 될수 있을 만큼 허접한 OS다.

매번 OS를 내놓으면서 맨먼저 하는 얘기가 사용자의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보안에 최선을 다했다는 OS가 외그리 맨날 뚤리고 좀비되고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컴퓨터를 켜고 바탕화면에서 하는 일이 몇가지나 될까? 개발자가 아니라면 브라우져와 하나만 있어도 90%는 문제가 없을것이다. 엄청난 비용의 OS를 구입하고 쓸모없는 바탕화면과 폴더 이쁘게 하느라고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증설에만 신경을 쓰지말고 좀 제대로 된 OS나 팔아먹어야 MS가 욕을 덜먹지 않을지.

OS를 오픈소스로 하고 판매는 딱 1만원 수준이면 좋을 OS에다가 컴퓨터 본체가격만큼의 가격이 이것밖에 못하고 있는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생각은 떨쳐버릴 수 없다.

컴퓨터는 보안을 위해서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보조도구일 뿐이다. 보안을 위한다는 컴퓨터에 정말 돈돼는 자료가 얼마나 있을까? 100번의 보안과 백신보다 1번의 백업이 더 중요하다는 점은 강조해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더이상 아웃룩도 사용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컴퓨터 교환이나 수리시 가장 애먹이는게 바로 그것이고 하드에 불필요한 중복자료로 가득하게 하는 원휴이다. 바이러스 유포에 가장 큰 공헌을 하는건 두말하면 잔소리고.

가장 컴퓨터를 잘쓰는 방법

  1. OS는 항상 최신을 업그레이드
  2. 백신도 최신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3.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절대로 설치하지 않는다.
  4. 프리웨어를 설치할때 설치 옵션을 잘 살펴서 불필요한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도록 한다.
  5. 사이트 방문시 ActiveX 설치가 나와도 절대로 누르지 않는다.
  6. 이메일은 웹메일로 전환한다.
    아웃룩의 미리보기가 헤커의 가장 좋아하는 환경이다. 아웃룩을 꼭 써야 한다면 미리보기 옵션을 끄고 이용한다.

개인적으로 20여년이 넘도록 PC를 만져왔지만 바이러스는 딱 한번 걸려봤다. 그것도 회사 업무사 주고받던 첨부파일 열어본 덕이다. 아웃룩과 함께 썼다가 등록된 매일사용자에게까지 피해를 준기억이 있다.

위의 기본적인 방법을 벗어나지 않은 지금은 한번도 바이러스나 컴퓨터로 문제가 없다. 굳이 좋은 컴퓨터를 사용하지도 않지만 충분히 많은 프로그램 개발과 게임, 인터넷 서핑을 즐기고 있다.

우리집에 컴퓨터는 10년도 넘은 386이 있다는 사실은 요즘 무조건 컴퓨터가 좋아야 문제가 없다는 생각을 잊게해주는 보물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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