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을 버리자

많은 사람들과 회사를 만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기가 본인, 회사, 제품은 다른곳과 다르다는것이다. 물론 100% 똑같지 않다는건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그 다름이 단순한 비교가 아닌 마음속에서 본인은 다르다고 맹신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우리회사 직원은 내가 아는한 정말 가족같이 일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보상을 해주겠다” 참많이 들어본 얘기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중소기업중에 제대로 월급주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발전하면서 커가는 회사가 몇이나 될까? 아마 많은 중소기업에서 꿈꾸는 생각일것이다.

왜 다른사람과 다른데 결과는 똑같을까 한번쯤 생각해 보면 결국은 다른사람도 그정도의 생각은 다 가지고 사업을 한다는것이다. 마치 자신만이 직원들에게 엄청난 보상을 할것처럼 또는 다른 회사는 틀렸다는 둥의 말은 결과적으로 자신의 티끌을 보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인 것이다.

오히려 우리회사는 저 회사보다 이런부분에 문제가 있고 이런부분에 장점이 있다라고 말하는게 더 맞는 말일것이다.

동일한 교육환경과 경제상황에서 비슷한 업종을 하고 있다면 틀린점 보다는 분명히 비슷한 점이 많을 확률이 높다는것을 인식해야 한다. 모든 사람이 다 망해도 나는 안망한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나는 뭔가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앞서서 나의 문제가 뭔지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 자세가 더 필요하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을때 비로소 남들과 다른 모습이 되어 있는것이지 단순히 생각을 달리 한다고 해서 다르지 않다는것이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