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늘어나는 블러그 스팸을 지우다 지우다 결국은 댓글과 트랙백 기능을 막는 최악의 조치를 하였다.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자동 삭제 기능을 만들어 몇달간 운영도 해봤지만 평균적으로 하루에 만개도 넘는 스팸에 의미 없는 기능이 되고 말았다.
방문객 한분도 아마 스팸 링크를 누르고 바이러스까지 걸린듯해서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인거 같고 언젠가 부터 늘어나는 블러그의 스팸링크는 모든 블러그의 공개 기능을 막게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말았다.
물론 새로나온 블러그프로그램에서는 스팸글을 막는 기능이 어느정도 동작하기는 하겠지만 결국은 그 기능을 뚫고 들어올거 같다는 생각과 트랙백의 진정한 기능이 필요한가도 되 집어볼 필요가 있는거 같다.
해당글을 많이 알리고자 나온 기능이 대부분의 스팸링크로 도배가 된다면 누가 트랙백의 원래 의미를 이용하게 될지.
좋은 머리로 바이러스나 만들고 스팸링크 달고 스팸메일 만들어서 엄청난 네트웍크의 비용을 스팸이 다 차지하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