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맥북을 처음 써보다

맥북 프로를 구입해서 처음으로 글을 써본다.

정말 이쁜걸로는 최고인거 같다. 메뉴를 사용하는 방식이 윈도우와 차이가 많아서 조금 햇갈리기는 하지만 쓰다보니 참 효율적인 방식인거 같다. 최대한 맥스럽게 사용하도록 노력중이다..윈도우를 잊어야 하는데 자꾸 우측 마우스를 찾고 있다..ㅠㅠ

매직마우스까지 구매했는데..정말 사용이 편리하다…맥을 사용한다면 강추하고 싶은 마우스다.
두께가 너무 앏아서 처음에는 익숙치 않았는데 표면이 터치라서 스크롤을 위한 여백으로 사용하니 기존에 마우스보다 더 편하다는 느낌이다.

아직까지 초기 설치된 프로그램만 사용해 보고 있는데 프로그램들은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검색을 해봐야 겠다.

“모바일 1인 창조기업 1만개 육성” 에 대한 의견

과거 1인 1 IP 시대니, 1인 1쇼핑몰이니 하는 구호와 함께 보낸 시간이 생각이 나는건 나만의 생각인지…

아이폰에 프로그램이 수심만개니까 1만명이 그리 큰 숫자로 보이지 않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나 홈페이지가 몇개나 될까 고민해 보면 그 답이 나온다.
과거 벤쳐와 인터넷 열풍으로 수많은 개발자들이 나와서 창업을 하고 망하지도 못하고 끌려다니다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은 주변에 널려있다.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나 해외에서도 구매할만한 제품을 딱 10개만 만들어도 충분하다.
10개를 위해서 9만9천9백90명의 실업자를 만들고 필요없는 자금 지원으로 눈먼돈 찾아다니게 하는 일은 안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을 한지 25년이다. 하지만 해도 해도 어려운게 개발이고 프로그램 언어다.
단지 2,3개월 C 공부했다고 모바일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은 제발 버렸으면 한다.

최소한 3년 개인적으로는 5년이상 한 분야의 코딩을 하지 않고 돈벌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점 초보자들이 명심하기 바란다.

플래시 위상이 작이지고 있다

작년에 스마트폰이 국내에 인기몰이를 하면서 플래시스크립터 라는 새로운 직종이 각광을 받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에서 대부분으 플래시 사용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미들웨어를 이용한 개발을 불가하다는 개발자 약관 변경이 있었다. 플래시에서 아이폰용 어플 개발툴 제작 발표가 있은뒤라서 결국 플래시는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개발툴로는 못 사용하게 되었다.

아이패드에서 플래시 지원을 할까하는 많은 궁금증은 언제 그랬냐는듯 잠잠하기만 하다.

우리나라에만 유독 웹에서 플래시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플래시가 있는 웹페이지를 열어놓고 CPU 점유율을 살펴본다면 다들 깜짝 놀랄거다. 좀 느린 컴에서는 거의 100%의 부하율을 자랑하고 노트북의 사용시간을 최소화 하는데 1등 공신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애플의 스티브잡스도 불안정하고 전원 소모가 많은 플래시를 제품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어도비의 PDF는 XML과 문서 표준의 자리를 놓고 한참 동안 표준의 위치를 잡고 있었으나 데이타의 폐쇠성이 결과적으로 점점 사용자의 등을 돌리는 결과를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특별한 개발능력 없이 에니메이션과 손쉬운 UI나 간단한 게임등을 제작하는 매우 훌륭한 툴이며 과거 많은 모바일 기기의 메뉴 UI를 점령했던 플래시가 이제는 여기저기 치이고 있는 모습이 약간은 안스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