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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국회의원들

미디어법 표결처리를 보면서 개판인 국회를 보면서 세금낸게 아깝다는 생각뿐이다. 기물 파손한거 CCTV 확인하고 모두다 개인 청구를 해야 할 것이다.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가 아니라 국민민생과 관계도 없는(따지고 들면 관계 없는 법령하나 없겠지만 비중에 차이는 있을것이다) 법령하나에 양당이 목숨걸고 하는걸 보면 한심하기만 하다.

정말로 민생에 필요한 법안통과를 위해서 그리 몸싸움 한번 해봤나 싶다. 자신들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서만 목숨거는 국회의원들이 세금만 축내고 있는생각이다.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의석수가 많을때난 양쪽 모두 날치기를 일삼고 자신들의 주장이 아니면 다 묵살하면서 왜 자기만 맞다고 우기는지 초등학생도 그정도는 타협은 할것이다.

자기 밥그릇을 절대 양보하지 않는 타협은 있을수가 없다. 자신만 맞다고 우겨도 토론이 안됀다. 결국 남의 애기 들어줄주 모르는 소인배들이 모여서 쌈박질만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지켜봐야 하는 암울한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기만 하다.

솔직히 한나라당도 밉지만 민주당은 더 한심하다는 생각이다. 지지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우리당과 노무현대통령과 그렇게 거리를 두고 욕하더니 이제는 그걸 등에 없고 마치 대한민국을 다 지키는것 마냥 설치는데 정말 양심있는 정치인인지 묻고 싶다. 100번 물어도 잘못이라고 답하면서 책임지고 의원직 사퇴도 한명 없는 위선자 집단이다. 자기들이 의석수 많을때 나라꼴 어지럽게 만들어서 총선에 패패하고 나서 남이 그 자리 차지하니까 배아파 하고 잘못만 들춰내고 있다. 결국 자신의 티끌은 보지 못하고 남의 티끌만 지적하는 집단이다. 만일 다시 집권을 한다해도 자신이 옳다고만 주장할게 뻔하다고 생각한다. 한나라당이 지금처럼 국민의 민의를 저버린다면 다음 총선에서 다시 집권하기는 어려울것이다.

그렇게 신봉하던 노무현대통령으로 말하고 있다면 정녕 그 분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던지 정치를 떠나던지 해야할것이다. 아니면 그냥 직업 정치인으로 살는게 맞을것이다.

더이상 정치얘기로 블러그를 천하게 만드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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