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특사에 생계형 음주운전자들이 대거 포함된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씁씁한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누가 만든말인지도 모르겠지만 어떻게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기가 먹고 살기 위해서 음주를 한게 정당화 되는게 말이 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음주운전은 무조건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는 주의다.
술먹고 운전하는 사람 주변에 아주 쉽게 볼수 있다. 맥주 한두잔 정도는 의례 무시하는걸 보면 뭔가 잘못되도 크게 잘못됐다는 생각이다.
음주운전을 하고도 큰소리 치는 인간들이나 음주운전이 걸린게 재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떻게 운전면허 자격이 될 수 있을까.
자기먹고 살기 힘들다는 이유로, 영업하다보니 어쩔수 없었다는 이유는 결국 자신이 먹고 살려고 남에게 피해를 줘도 상관없다는 지극히 개인주의적 발상이다. 음주운전은 냄새만나도 면허를 취소하고 사고나면 100% 과실 과 더불어 영원히 면허취득 불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신의 자식이나 부모가 음주운전사고로 장애인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번만 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