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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와 경영자

하루하루 힘들지만 특히나 오늘은 더 그런 느낌이다.

회사생활에서 실무자는 어떤 일을 해야 하고 경영자는 어디까지 간섭을 해야 할까?

수년째 경영자 입장에서 일을 하면서 점점 나 자신이 자신없어 지는 질문이다.

맞는건지 아닌지 모르지만….

경영자는 What 을 실무자는 How 를 선택할 권리와 의무가 있지 않을지

간혹 실무자가 무슨일을 어떤식으로 할지를 정해서 처리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경영자가 실무자에게 이래라 저러래..마치 택시타고 좌회전 우회전 처럼..물론 무진장 돌아간다면 맘아프겠지만

회사는 분명 무엇을 언재까지 해야 하는 미션을 결정할 권리와
실무자는 그 미션을 최선의 방식으로 선택하여 처리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이게 진짜 권리일지도 가물가물…

이에 대해 경영자와 실무자는 서로의 미션으로 정해진 것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진행하는건 의무라고 생각한다.

참 간단한 논리로 살아왔는데…이게 정답이 아닌지..참 힘든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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