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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에그단말기 사용기

오늘 KTF 와이브로 단말기인 에그를 처음 사용해 봤다.

기존에 USB와이브로는 노트북 그것도 윈도우만 제한적으로 사용했었는데(물로 맥용도 프로그램이 있기는 하지만) 아이팟이나 여러명이 사용할수 없는 환경이어서 에그로 교환했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매우 만족스런 제품이다. 제품의 디자인이나 속도등 크게 불편치 않았다.

하지만  1% 부족한점이 아쉬웠다.

첫번쨰는 전원을 켜고 끌때 조금 오래눌르면 공장출하상태가 된다는점…하드웨어 리셋버튼이 있다면 그걸 길게 누르게 하던지 해야지 굳이 전원을 길게 누르는건 좀 안맞는거 같다.

두번째는 공유기 관리자 화면이 너무나 조잡스럽다는 점이다.  자주 사용할일은 없지만 그래도 요즘 왠만한 공유기의 화면 구성이라도 한번만 참고를 했더라도 제품외관에 비해서 너무 떨어지지는 않았을껀데..

세번째는 제품보다는 KTF 에서 신경쓸 부분인데 기존에 USB 와이브로는 사용량을 즉시 알수 있었는데 에그는 사이트를 방문해서 사용량을 조회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냥 관리자페이지에서 충분히 조회가 될수 있을거란 생각이다.

단말기 업그레이드시 개선되면 좋겠지만 사용에 큰 불편함이 없는거라서 참고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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