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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

TV에서 모금을 하거나 길에서 모금을 할때 거의 참여하지 않는 편이다. 누구를 도와줄 여유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솔직히 기부한 돈의 사용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과거 유명 MC의 심장병재단의 실체를 알고 꽤 오랬동안 여론의 묻매를 맞았고 지진이 난지 1년이 넘도로 집행돼지 않고 있으며, 얼마전 천암함으로 왜 모금을 하는지도 모르고 마냥 돈을 모으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마음이 가지 않게 되었다.

배추값이 아무리 올라도 실제 농민이 받는거 소비자가의 10%도 안돼는 건 유통의 문제라는점 누구나 다 아는사실이듯이 아무리 모금을 해도 그 조직 운영비와 광고비등을 뺴면 실제 전달되는 돈은 얼마일지 정말 궁금하다. TV에서 모금한 돈의 사용처를 공개적으로 인터넷에 공개한적이 있는지는 찾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남을 도울 여유가 생기더라도 모금 단체 기부는 안할 생각이다.
직접적인 기부나 사회 환원이 아직은 더 맞는거 같다.

3 Comments

  1. MastmanBAN says:

    크… 맞습니다. 저도 그런 이유때문에 기부를 하지 않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기부를 했는데 엉뚱한놈 배불리면 제가 억울하잖아요. ㅋ

  2. says:

    공감가는 글입니다.
    남을 돕는다는것 그거 정말 어려운것입니다.

  3. 혹시나 says:

    심장재단 MC가 이상용씨라면 헛소문이 사람잡은 케이스입니다. 기사 찾아보시면 그분 참 억울하게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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