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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불감증

초틍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를 청소년이라고 부른다. 성인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시기는 어른이 되어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규범이나 인성이 자리잡아야 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학교는 대학 입시라는 이유로 남을 이기고 순위를 매기는 경쟁 말고는 가르치는 것이 없는듯 하다.

아이들이 잘못은 모두 어른들의 그릇된 판단에서 나오는것이다. 쇼트트랙 순위조작으로 대학을 간 학생이 이 사회에서 정정당당히 살아갈 기회를 잃어버린다는것을 누가 지적해 줄까?

성폭력, 집단따돌림등도 청소년 시기에 비정상적 교율으로 인해서 인성이 제대로 쌓이지 못한경우가 많지 않은지.

법을 무섭게 한다고, 교도소를 많이 세운다고, 경찰을 10미터 단위로 줄세운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학교의 체벌을 금지하는것도 수백년의 교육현실과 무관하게 당선자의 마음대로 자기를 뽑았으니 자신의 정책도 지지를 받았다고 생각하는것이 정상적인 생각인지? 자신이 100%의 지지를 받고 당선된것인지? 다른사람이 문제가 더 많아서 당선된건 아닌지 돌이켜보지도 않는 현실이 안타깝다.

밥만 먹이면 된다는 생각, 대학만 가면 다 해결된다는 생각, 영어만 잘하면 능력있다는 생각, 외모만 출중하면 모두가 좋아한다는 생각

이런 단순한 어른들의 생각이 아이들의 미래를 망치고 있는것이다.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왜 태어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지 못하고 있다.

One Comment

  1. 2 says:

    메신저 받으로 왔다가 블로그에 좋은 프로그램 외에도 좋은글도 많다는걸 알게됬네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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