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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있는지, 놀고 있는지

많은 직장인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좀 쉬고 싶다는 말이다.

우리는 얼마나 잘 쉬고 있을까?
정말로 쉬고 난 뒤에 업무 요율이 오르는걸까?
주말에 정말 쉬고 있을까?

우리는 어려서부터 쉬는 법에 대해서 배운기억이 없다.
쉬는것과 노는것을 구분하지 않고 그냥 커온거 같다.

해변에가서 파라솔밑에서 하루정이 썬탠만 한다던지 그냥 유명 관광지를 누비고 다니는것이 아니라 한적한 카페앞에서 커피한잔을 마신다던지 하는건 가진사람만의 사치로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주말에 쉬고 나야 주중에 열심히 일할 수 있지만 항상 주말은 잠만 자던지 아니면 처가,본가를 왕복하던지 쇼핑몰에가서 득시글득시글 껴있다던지 하는게 우리의 모습으로 자리 잡지는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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