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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의 손해를 왜 국가에 하소연 하는가?

상장폐지되는 주식을 산것을 청와대에 하소연하는 기사를 보았다.

과거부터 주식투자의 손해가 나면 국가에 그 피혜를 묻는 많은 투자자들을 보아왔다. 주식으로 돈번사람이 국가에 감사의 편지한번 보낸적이 있는가?

투자는 본인의 자유의사로 하는 행위다. 그 정보가 틀리고 사기였다 하더라도 국가가 개개인의 모든 거래를 책임질 수는 없다. 단지 그 범법행위를 확인하고 법률적인 행위를 할뿐 투자자의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없다는 뜻이다.

언젠가 한 교수의 말이 생각난다. 대한민국의 주식투자는 모두 투기라고 했다.
평생모은돈을 넣었다. 빚내서 넣었다. 결혼자금을 넣었다. 이게 말이되는것인가? 이걸 투자라고 말하는게 맞나? 주식은 가장 위험한 재태크의 한 방법이다. 저축도 5천만원까지만 원금을 보존해 준다. 그러니 이자가 적은게 아닌가?

투자의 한문은 뜻을 한번 되세기기를 바란다. 저축이 아니라 투자다.

돈없는 사람이 어떻게 돈버냐고 묻는다면 …
열심히 땀흘려 일하고 소중한 열매를 기달려라.

아이폰, 닌텐도 같은 제품이 될려면

아이폰 4가 나오면서 다시한번 무서운 기세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얼마전 닌텐도같은 제품을 우리나라도 가져야 된다는 한마디에 떠들썩하던 생각이 난다.
이런 제품들이 단순히 만들고 싶어서 투자하면 만들어 진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아이폰이 세계의 주목을 받은건 3G 모델이다. 예전에도 유사한 글을 포스팅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번글도 3.0 이라는 의미가 통하게 된거 같다.

개인적으로 성공한 제품은 3.0이 되어야 비로소 고객에게 인정을 받는다.
1.0은 개발자 중심의 제품으로 출시되어 2.0이 되면서 고객의 요구를 접목하게 된다. 3.0이되면 1.0과 2.0의 내용을 잘 조합해서 제대로된 제품으로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아는 많은 제품들의 버젼을 돌아보자 윈도우 3.1, 아래한글 3.0, 포토샵3.0, V3, 아이폰3G 아이러니하게도 3.0 버젼에 성공한 제품이 참 많다.

왜 갤럭시나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못 이길까 고민하는 사람들은 갤럭시는 1.0, 안드로이드는 이제 2.0을 넘어서고 있다는점을 좀더 생각했으면 한다.

송구하다고 하면 무죄가 되나?

대법관 후보의 위장전입을 인정하고 송구하다고 하는것을 보면서 이전에 청문회에서는 “몰랐다” “집안일이다” 식의 무책임한 답변만 들어서인지 아주 조금은 책임감 있는 답변인거 같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 또한 위장전입을 서스름 없이 하는것이 바로 이정도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의 청문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부장판사였고 대법관예정자라면 법을 집행하고 최종 법률을 심판하는 자리인 사람이다. 매번 청문회마다 나오는 질문이다 보니 이제는 분명한 범법 사실조자 그 정도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사안이 된것이다. 이런 모습을 청소년들이 보면서 신호등을 지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아주 기초적인 사회 규범을 지키야 된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법조계 조차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막말 판사같이 사회성이 결여된 법관이 난무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법조문은 외우고 시험보과 법 모르는 사람 괴롭히라고 만든게 아니라 지키라고 만든 문구이다.

지켜지지 못하거나 돈없고 뺵없는 서민만 괴롭히는 법을 이제 없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