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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

TV에서 모금을 하거나 길에서 모금을 할때 거의 참여하지 않는 편이다. 누구를 도와줄 여유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솔직히 기부한 돈의 사용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과거 유명 MC의 심장병재단의 실체를 알고 꽤 오랬동안 여론의 묻매를 맞았고 지진이 난지 1년이 넘도로 집행돼지 않고 있으며, 얼마전 천암함으로 왜 모금을 하는지도 모르고 마냥 돈을 모으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마음이 가지 않게 되었다.

배추값이 아무리 올라도 실제 농민이 받는거 소비자가의 10%도 안돼는 건 유통의 문제라는점 누구나 다 아는사실이듯이 아무리 모금을 해도 그 조직 운영비와 광고비등을 뺴면 실제 전달되는 돈은 얼마일지 정말 궁금하다. TV에서 모금한 돈의 사용처를 공개적으로 인터넷에 공개한적이 있는지는 찾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남을 도울 여유가 생기더라도 모금 단체 기부는 안할 생각이다.
직접적인 기부나 사회 환원이 아직은 더 맞는거 같다.

행복의 조건

행복전도사로 많은이에게 희망을 주던 분의 자실 소식은 참으로 안타까운 뉴스였다.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에 비해서 상당히 낮다고 알고 있다.
행복의 조건이 물질적으로 평가되는 사회인 이유라고 생각한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행복의 기준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돈을 많이 벌어야 행복한게 아니라 얼마를 벌면 행복하다는 기준이 더 중요하다. 기준없는 행복 추구는 행복을 느끼기 어렵고 행복에 가까와 질수록 행복이 더 멀어지게 될 뿐이다. 작은것을 이루면서 행복을 느끼고 다음 행복을 찾아가는것이 현명한 생각일것이다.

아주 작은것 하나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수 있다.
자신을 둘러보면 모든것이 행복일 수 있다.

미래의 모든 시간이 행복이 될 수 있는 삶과 불행의 조건이 될 수 있는 선택은 본인의 마음에 달려있는 것이다.

모 연예인 학력논란을 보고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 사이트와 TV를 모두 시청해본 결과 상호 주장하는 내용과 생각하는 내용에 차이가 있어서 생긴 문제가 아닌가 싶다.

인터넷에서 마녀사냥식으로 몰아붙이는것도 문제지만 왜 마녀과 되었는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마녀가 되는 조건이라고 하면 좀 무의미 하지만 사람들에게서 시기나 질투의 대상이 된경우가 많지 않은가 싶다.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연예인이 한국인처럼 생활하고 돈벌고 결혼해서 행복해 하는것에 대한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누구에게나 통하는 상식이라는 언어를 쓰면서 자신의 논리의 기준과 상식의 차이를 혼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이나 인터넷 어디를 봐도 본인이 믿는 범위를 깨트리지 않고 서로의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면 토론이 아닌 논쟁과 말꼬리 잡기일 뿐이다.

양심적 자유에 의해서 군대를 가지 않는 종교인들에게 양심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는 수많은 질타가 있었지만 양심의 일반적 사용의 뜻이 아닌 법률적 해석으로 사용하면서 일반인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는 점이다.

상식이라는 단어 역시 양심 처럼 필요에 따라서 개인의 따라 다른 해석이 되지 말아야 한다.